물론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빠랑 함께 하는 과격하고 요란한 싸움놀이가 자기통제를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몸과 감각의 힘을 느끼는 것은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도움이 됩니다. 물론 거친 놀이가 선을 넘어 공격으로 이어지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과격한 놀이와 단호하지만 가혹하지 않은 규칙을 결합했을 때 아빠와 아이의 친밀한 관계맺기는 성공인 셈입니다. 이런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가 기관이나 학교 진학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고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에 모든 부모들이 놀랐답니다. 여자아이들도 우호적인 아빠와의 몸놀이는 안정감을 갖게 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네요.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잘 놀라는 아이라면 아빠와 함께 뒹글며 놀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