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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레 선교기도편지

제25호 202108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8월 말 태풍과 비바람이 계속 불어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국제정서가 불안하고 4단계 코로나로 우리 사회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굳세게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를 붙드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굳게 믿으심으로 건강하고 평안하며 담대하게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8월의 선교기도편지를 보내드립니다.

 

1. 세계선교의 흐름 : “이슬람 탈레반의 테러와 난민”

탈레반 (뜻 : 이슬람 학생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정복했습니다.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을 이슬람 율법에 따라 통치하는데 개방적인 터키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종교적인 이란이나 이라크처럼 통치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정복한 이후 메스컴을 통해 개방정치와 여성인권인정과 보복처형금지를 하겠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의 실상은 공항폐쇄와 여성들에게 부르카(온 몸을 가리는 옷)를 입으라고 위협하고 있고 남성들에게는 청바지(미국의 상징) 금지를 강요하면서 미국을 도와준 사람들을 색출하여 처형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 때 빈 라덴의 후예들인 IS(이슬람과격테러단체)가 나타나 탈레반이 미국과 연합했다고 배신했다고 탈레반을 향해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으로 인해 국민들은 계속 희생되고 난민들은 더 많이 생길 것입니다. 이슬람이 또 한 번 국민들을 죽음과 난민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은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탈레반과 IS와의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무고하게 희생당하지 않도록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2. 하나님께서 조국을 떠나 막막한 난민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안전하게 난민캠프에 도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3. 무슬림은 소수일 땐 평화를 다수일 땐 폭력과 전쟁으로 이슬람을 전파하는데 난민켐프로 이주된 사람들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와 법을 잘 이해하고 따름으로서 이슬람 세계에서 벗어나 그 나라의 건전한 시민이 되고 후에는 복음을 만나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2. 선교사 중보기도 : M국 양 선교사 - "핍박의 위기가 전도의 기회로”

무슬림을 전도하는 사역에서 가장 힘든 고비는 형제나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가족들에게 자신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백하는 순간 가족이나 친구나 직장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여름방학 때문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형제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중에 A 형제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자신이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가족들이 심하게 반대를 하면서 밀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어머니께서 부엌칼을 가져와 다시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자살해버리겠다고 위협을 하시다가 그만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그 순간 자신은 많이 힘들고 괴로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지원했던 쿠알라룸프르에 있는 한 회사로부터 출근하라는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족을 떠나 도시로 이주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부모님께 용돈도 보내드렸다고 합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는 다시 좋아졌지만 앞으로도 계속 있을 핍박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과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3. 아일레 선교회 소식 - <크리스챤 투데이>

신문사에 보낸 마지막 원고가 “이슬람 여성의 인권과 결혼"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이슬람 여성의 인권과 결혼 2를 준비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8월 16일 메스컴에서 칼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궁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문사에 주재를 바꾸어서 이슬람의 테러에 대한 원고1, 2를 보냈습니다. 원고는 8월 18일과 20일 크리스챤 투데이 홈페이지 전면에서 메인 기사글로 실렸습니다. 다음 주에는 “난민”에 대한 글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 충만과 지혜로 성도님들이 이슬람을 더 많이 이해하고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지키며 선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4. 아일레 선교회 8월 기도제목

 1.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의 무장통치와 IS의 테러에도 국민들의 생명이 안전하고 참 진리와 평화되시는 에수님을 갈망하도록

 2.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는 A 형제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선한 영향력으로 핍박의 위기가 전도의 기회가 되도록

 3. 크리스챤 투데이 신문을 통해 발행한 “이슬람의 테러 쉽게 이해하기1, 2”와 “이슬람의 테러와 난민 쉽게 이해하기”를 읽은 독자들이 이슬람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교에 큰 도전을 받도록

 4. 제가 성영의 충만으로 메스컴을 통해 이슬람의 실상을 더 잘 알리고 이를 통해 어려운 선교사역의 돌파구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 장찬익 선교사 기도제목 : “성령 충만”

한국의 모든 언론과 방송사들이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이슬람의 부정적인 모습을 소개하자 한국이슬람협회는 이슬람포교활동에 위기감을 느끼고 8월 28일 KBS1 오전에 한양대 이희수 교수가 나와서 이슬람의 긍정적인 면을 소개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 선교회가 이번 기회에 이슬람의 실상을 더 많이 알려서 코로나로 움츠러 들어 있는 선교를 부흥으로 다시 일으키는데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아일레 선교회와 함께 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코로나로 선교회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 기도편지를 통해 선교회와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힘 내어서 선교사역을 힘차게 펼쳐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후원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의 기도제목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일레선교회 대표 장 찬 익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