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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6개월이 지난 어느날 밤
우리 규희는 열이 40'나 올랐습니다.

그 전에는 마냥 이쁘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자식 키우는 부모맘을 얘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열이 내리라고 옷을 벗겨놨더니
좋은지 이내 잠에 들어버렸습니다.

가만히 잠든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어머니의 잔소리가 생각납니다.

충분히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충분히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은 아직도 멀었다고 합니다.

내일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규희가 6개월 즈음 되었을때... -  

rainplus의 사진이야기 |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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