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목실에서는 선물 포장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지원실에서 포장하고 있는 선물들은 각 나라에 있는 약 50여명의 선교사님들께 150여개의 박스로 포장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두달이나 남았는데 왜 지금 선물을 보내냐구요?? 선교사님들께 보내는 선물 박스 속에서는 비행기로는 가지 못하는 물품들도 있고, 비행기가 가지 않는 나라도 있어 배편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두달 전에는 보내야만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도착할 수 있답니다.

각 교구에서 준비한 선물들에는 선교사님들께 꼭 필요한 생필품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특산물, 먹거리 등이 답겨서 선교사님들께 전달이 됩니다. 선물 포장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두 선교사님들과 대학부 지체들을 축복해주시고, 보내는 선교사의 마음으로 선교지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축복과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