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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일

2005.01.02 09:46

이길순

존경하는 목사님께
2004라는 숫자도 이제 역사 뒷편으로 흘러가버렸습니다.
새해 첫 주일
지난주와 다를 것이 없지만
첫주일 맞는 저의 마음은 새롭기 그지없습니다.
올 한해의 주일 예배가 오늘과 같이 매주 매주 새롭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을 섬겼던 행복했던 세월들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그자리에서
저에게는 큰 우산이길, 사역의 행복의 초석이길 기대합니다.

2005년
10년 성역을 이어 20년 성역으로 달려가는 시점에서...
사랑, 성령, 능력충만의 복 누리시며
목양일념 정도목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이웃에게 행복을
대전시 복음화에 한발더 성큼 다가서는 한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인천에서 이길순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