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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김현웅입니다.

스승의 날 아침,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목사님을 생각하며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2007년 11월 목사님과의 첫 만남 이후 6년간 새로남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주님사랑 교회사랑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오롯이 삶으로 보여주시며,

늘 앞장 서 섬기셨던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중등부 사역의 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발자욱들이

하나하나 마음에 녹아 있습니다.

귀한 선생님들과의 아름다운 동역, 그 무엇보다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워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애쓰신 그 마음이 고스란히 성도들에게 이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모든 부서에서 섬김의 리더로 최선을 다해 어린 영혼, 다음세대를 향하여

섬기시는 모든 교사들의 삶을 통해 증명되고 있음을 봅니다.

어제는 김동윤 장로님과 식사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기도회" 강사님으로 오셔서 강의를 듣고 도전과 은혜 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참 스승으로, 참 교사의 롤 모델로 서 계시는 목사님,

늘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2014년 5월 15일(목) 스승의 날, 목사님을 그리워하는 김현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