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록의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수목을 바라보면서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귀한 말씀과 탁월한 영성을 통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주시는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넘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김동윤장로님과의 시간은 저에게 있어서 삶의 목적이 어디에 있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지녀야 할 경제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답니다..

목사님..
사역훈련을 통해서 주마다 목사님을 만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자훈련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지만 목사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고 목사님의 목회 철학과 교회를 사랑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근데요..목사님..
제가 5월 30일(월)~6월2일(목) 까지 수학여행을 다녀와야 한답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의 담임이다 보니 함께 해야 하는 시간이랍니다.
그래서 사역 훈련에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있겠읍니다..

목사님..
저에게는 작은 꿈이 있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교육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들어내며 예수님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하는 학원의 복음화랍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둘 기도로 준비하면서 실천하고 있답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기도를 해주고 상담을 할때는 꼭 기도로 끝나고 지각하는 친구들에게는 잠언 말씀을 쓰게 한후 함께 마음에 다가오는 말씀을 함께 나무면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목사님..
이런 작은 실천이 밑거름이 되어서 교육 현장에서 아름다운 열매들이 주렁주렁 맺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목사님..생각나실때 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목사님..사랑합니다..

2005년 5월 26일

김구영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