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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순장으로 섬기고 있는 유현대라고 합니다.
지난 주일 저녁에 뜻하지 않은 아버님의 별세로 급거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다음날 담임목사님께서 보내신 화환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전혀 기대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같은 경우 가족도 불신자 가정이라서 더더욱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참으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화환 및 그날 밤 늦게 찾아오신 서석민 목사님 및 20여명의 청년부 지체들 덕택에 불신 가정인 저희 집에서도 잠시나마 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뭐라고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서 뒤늦게나마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 존경합니다.



                                                                                        주후 2005년 5월 25일
                                                                  청년부 순장 유 현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