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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늘 먼 발치에서 목사님을 뵈었지 이렇게 메일을 통해 인사 드리는 것은 처음 인것 같읍니다.
그동안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정말 많은 영적인 유익을 얻었읍니다.
제가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제 영혼을 건저 주셨고 소생시켜 주셨읍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해서 잊을수가 없읍니다.  무었보다도 참 목자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또하나의 이유는 장애아 복지 시설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기 때문입니다.
탐방동 시절 목사님께서는 설교 시간에 만년동에 이사가면 장애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 하시겠다고 하셨고 그 기쁜 소식을 장애(자폐증)아들로 인해 교회 다니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웃에게 전했읍니다.
기다라고 만년동으로 이사가면 우리 교회에서 장애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을 마련할거라고 하면서요
그래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얼마전부터 등록을 미룬체 이들 부부는 우리 교회에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있읍니다.  어떻게 된거야고 저에게 몇 번이나 물어왔는데 저는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했어요
목사님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장애아이를 둔 부모들이 우리 교회에 오고 싶어도 시설이 없어서 등록을 포기 한다고 합니다.
장애 아이들을 위한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그럼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사님을 주안에서 사랑하는 김은경A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