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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목사님께는 사사로이 후배가 됩니다.
대학교(종교교육과 → 기독교교육과) 후배이고
신학대학원 후배이기도 합니다.

이번 총회를 겪으면서
목사님과 같은 분이 제 선배님이시라서
또 우리 교단의 목사님이시라서
너무 기분좋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사태...
많은 기도가 쌓이고 있어서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험난하겠지요...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신대원생들...
그리고 살아있는 양심의 소유자이신 총대님들도 계시니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어쨌든 목사님! 끝까지 힘내시고
꿋꿋한 모습 잃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제 시위 장소에서 목사님을 뵙고
아는척 하고 인사드리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지금은 사정이 생겨서 올라왔지만
계속 온라인으로 총회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올라오면서
앞으로 대전에 내려온다면
좋은 일로... 기분좋은 일로 내려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목사님!
(__)(^^)


정동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