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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사고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고 걱정했었습니다. 목사님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목사님이 안계신 주일이 어떠했을지 그곳에 없지만 성도님들의 마음과 교회의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지더군요. 목사님을 사고중에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이제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집을 떠나 생활해서 그런지 가족과 교회가 많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고 쉽진않지만 즐겁게 지내겠습니다.

다시 아름다운 교회에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이곳에서도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