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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실 그 동안 홈페이지를 종종 방문해서 목사님 소식은 잘 알고 있었는데 글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지난 달에 대전에 업무차 내려갈 일이 있어서 교회를 방문했는데 목사님 서울에 가셨다고 해서 인사 못 드리고 왔습니다. 계시면 뵙고 말씀 나누고 또 뱃속 애기를 위한 축복기도도 받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오대희 목사님께 얘기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뱃속 아기는 15주 되었구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오정현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역시 오정호 목사님처럼 강력하면서도 힘이 있는 말씀을 선포하셔서 너무 감격적이었습니다.

예배마치고 나오면서 마주치게 되어서 짧게 제 소개를 했습니다. 새로남교회 얘길 했더니 많이 반가워하시면서 명함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옛날 생각이 나고 그래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목사님, 언제나처럼 당당하고 열정이 넘치는 목회 감당하시기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다음에 또 안부 전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