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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의 지난 2년간을 되돌아 보면서 새로남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훈련생으로 받아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된 약 37년여간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25년간의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기타 남전도회 및 온갖 교회봉사를 하면서도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새로남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목적했던 훈련을 받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단지 훈련을 사모하여 등록한 새로남교회에서 정도목회와 목양일념의 목회자를  발견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음을 또한 고백합니다.
오늘 사역훈련의 수료는 제겐 평신도사역자로 새롭게 출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간 짧은 기간동안 이미 순장으로 사역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오늘 수료식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연구하고 노력하는 순장이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사진촬영으로 수료식은 끝났지만 건강한 다락방을 세우고 중등부를 섬기며,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의 목회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역하는 실라와 디모데 같은 평신도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늦은 시간까지도 피곤함도 감추신 채  가르쳐주시고 이끌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순장으로 남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