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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귀한 때를 실기하지않고 알차게 보내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주일(10일), 깊은 기도의 무릎과 영성으로 다져진 무게있는 강단에서 말씀 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버거웠지만 동역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기도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다음 주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있을 국제포럼과 토론토코스타 전에 무엇 보다 저 자신이 회복될 수 있어서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보다 성숙한 성도님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치우침 없는 앞선 걸음으로 사역자의 모범을 보여 주시는 현장을 주일날 직접 목도할 수 있어서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일천한 경험과 영적 내공으로 인해 버벅대는 후학을 위해 늘 따뜻한 배려 아끼지않고 베풀어 주시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것 많이 보시고 돌아올 수 있게되기를 바라며, 날마다 좋은 분들을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참, 한 가지 감사한 일로 떠나시기 전까지 결정되지 않았던 금번 교갱협 영성수련회 둘째날  오전 전체특강강사로 김정주 교수(연세대)께서 어렵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제 강사들이 완결되었습니다.

두 분 위하여, 새로남교회가 열방을 앞서 섬길 수 있도록 중보기도 시간에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로...

뒤따라 배우는 이상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