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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직접 시축을 해주신 1회 교구축구대회가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응원하시고 즐거워하시던 목사님을 경기 내내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이 주일이라 목사님의 목이 은근히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번에 응원하시다가 목소리가 쉬시면 다음번 대회에서는 목사님의 응원 소리를 듣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목사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어느 때보다 힘과 신선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쉼과 즐거움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저희 새로남 FC와 함께 저희 교회가 후원하는 대전팀을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전 시티즌이 어렵게 6강에 올랐거든요. 물론 기환이 형제도 새로남FC 입니다. 박상진 목사님 말씀 기억하시죠! 자녀와 보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축구 경기를 보며 즐거워하시는 목사님을 보는 것이 저희의 새로남FC의 꿈입니다. 꿈은 꼭 이루어지리라 믿는 마음으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