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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윤경호집사입니다.
무슨 용의 눈물도 아니고 목사님의 눈물이라 제목을 달아
놀라시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어제 설교 후 목사님께서 자녀들을 생각하시면서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들어 보이신 진솔한 마음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저도 때로 중등부 사역을 하며 또 집사람은 유년부 사역을 하며
종일 집을 비워 아직은 어린 자녀들끼리 식사를 해결하고
또 저희들끼리 지내게 하는 마음에 자녀들 교육을 너무 방임하는 것 같아 회의가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주님께서 자녀들 또한 책임지실 것이라 믿으며
마음을 추스릴 때도 있었지요.
목사님의 너무도 인간적이면서도 굳건한 사역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언제나 우리 생각하는 것 이상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자녀들의 앞날에도 바른 길과 큰 일꾼으로 쓰임을 받도록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시고 사역하시는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정에 동화된 윤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