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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승리는

2007.10.26 16:03

김형인

우리의 상식을 뛰어 넘어
주님의 인도하심을 목도하는 은혜였습니다.

주님 지라 하신 멍에를 몸소 지고
기도로 묵묵히 앞서 가신 목사님의 승리의 월계관이요

주님께 모든 것 내려놓고 기도하는 우리에게
생수같은 기쁨의 열매를 주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다시 들려옴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주님앞에 서는 그날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함을 원하는 주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담임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장로님들과 교역자님들께
축하의 박수와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목사님의 제자로서
새로남의 성도로서
주님 주신 이 한없는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김형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