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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참으로 뵙고픈 목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를 오랜만에 드립니다,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백현호/김혜정부부입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늘 동영상을 통해서 뵙고 말씀을 듣지만,
막상 이렇게 목사님께 글을 쓰고 있으니,
더욱이 떠오르고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미국에 건너올 때엔, 두명으로 한 가정을 이룬 저희 가정이...
2007년도엔 하나님께서 승서를 저희 가정으로 보내주셨고,
이제 2010년도, 2틀후면(01/20/2010) 새로운 생명(승훈)을 저희에게 보내주시게 되어,
어느덧, 4인가족을 이루게 되는 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정에게 주신 자녀들의 양육을 두고 기도할때엔,
늘 목사님께서 목회중에 하셨던 말씀들이 감사하게도 잘 떠오릅니다..
더욱이 새벽기도회때 외쳤었던 구호들도 마찬가지고요..

하나하나 밟아나가는 일련의 삶속의 과정들이
정말 삶을 살아가는동안 하나님 사랑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리고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옮겨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이러한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고 나아가게 해주는 그 초석을
청년의때에 목사님과 새로남교회속에서 함께하며
성장하고 또 갈고 닦을 수 있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큰 은혜를 주시고 계셨구나.. 하며 그때를 떠올립니다.

저희 가정, 귀하게 쓰임받도록 건강하게 성장하겠습니다..
학업을 잇고 있는 이 과정속에서,
크리스챤의 자세로 학업과 연구를 잘 감당해내고
지금뿐만 아니라 앞날에 더욱 더 귀히 쓰임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
목양일념 정도목회의 자세로,
늘 정진하시는 모습이 앞으로도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함께했었던 그 시간들이 더욱더 그리워집니다..

그만큼 훗날 목사님을 뵐때 더욱 더 반가울것이라 확신하며,

오정호목사님과 그리고 많은 부목사님들, 또한 새로남교회에,
크나큰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미국에서 백현호/김혜정부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