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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4년 1개월의 새로남 생활을 마치고
오늘 드디어 경기도 고양으로 이사온 박상영 집사입니다.
저희부부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부군인으로
남편은 목사님의 배려로 제자반, 사역반까지 마친 이임수 집사입니다.
목사님께 그동안 참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쑥쓰럽지만 편지를 써 봅니다.
새로남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저희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동역자들과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강경찬 순장님과 서영경 권사님을 비롯한 3년간의 신성1다락방은
지난주 마지막 만찬을 함께하며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올해 새롭게 만난 이종욱 순장님과 곽현주 집사님을 비롯한 신성3다락방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나누는 풍성한 다락방이었습니다.
3년반의 임마누엘 성가대는 봉사가 아닌 기쁨의 배움터였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그동안의 감사를 하나님과 목사님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요~ 저희들 더욱 성숙해서 복귀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