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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이 특새 넷째날, 6월의 마지막날, 2011년의 전반이 끝나는 날이네요. 그리고 저에게는 또다른 의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신성동에서 살면서 다락방은 관평5다락방을 섬기고 있었는데 드디어 테크노 아파트(평수를 조금 늘렸습니다 ^.^)로 이사가기 위해 모든 잔금을 치르고 계약을 완료한 날이기도 합니다.

목사님!  내일이면 7월의 첫날!  7월 한달 동안은 목사님과 다락방식구들 그리고 새로남의 모든성도님들과의 필연적인 만남이 펼쳐질 것입니다. 궁금하시죠.  6월달 달력을 치열하게 뜯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멋진 다섯명의 집사님들이 특별히 7/8월 성경통독이라는 주제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올해초에 어머니와 장인어른 첫번 추도예배때 새로남 교회 달력을 아버지, 장모님 그리고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집에 가면 일년내내 7월달입니다. 좋은교회를 만남으로 인해 작은 달력하나가 물질로 계산할 수 없을 만큼 부모님을 기쁘게 함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목사님!  7/8월이 되면서 제자훈련때 만큼 출장이 많아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성경통독의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목사님의 후반사역에도 늘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기도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