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선교회에서 온 편지 / 존경하옵고 사랑하옵는 오정호목사님
2018.11.05 15:40
낙도선교회 박원희목사님이 보내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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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고 사랑하옵는 오정호목사님
사랑과 애정으로 형님같은 마음으로 맞아주시고 환대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기부하신 재정은 소안동부교회와 여서도 교회 사택 수리비로 사용하겠습니다.
소안동부교회는 일주일 전 중1 따님을 패혈증을 잃어버린 아픔을 갖고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 지붕 누전의 위험이 있어 공사요청을 하였으나 재정이 마련되지 않아 미루던 차에 기부하신 재정으로 공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소안동부교회
여서도도 비가 새고 벽이 갈라진 교회입니다. 여서도도 교회 공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천정누전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서도교회
▲ 여서도교회
두 교회 총 공사비는 1400만원 가량이 듭니다.
새로남교회 후원이 두 교회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또한 새로남교회를 통해 때에 맞추어 일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두 교회 공사마무리는 12월 초에 완료됩니다. 알려드려야 하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도 하여 말씀드립니다.
어제도 젊은 신학도들과 목사님들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큰 일 하시는 목사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세요,
안아주신 사랑의 온기, 가슴에 있습니다.
박원희목사올림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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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승
2018.11.05 19:37
성도님들의 따뜻한 섬김과 사랑의 수고, 물질적 헌신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형제됨을 나눌 수 있게 되었네요^^ 더욱 하나님 나라의 아낌없는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멋진 우리교회의 칭찬에 어깨가 의쓱하네요^^ -
고일국
2018.11.06 09:35
예수님께 받아 사는 것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데 나누면서 살 수 있다니 행복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는데 소안동부교회와 여서도교회를 섬기시는 분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더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 새로남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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