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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대법원 승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단과 맞서 싸워온 정동섭 최삼경 진용식 목사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대전 이단대책위 구원파에 대법원 승소 감사예배 ...
예방 성경공부 교재도 출간


“이단세력에 대해서는 공익성에 중점을 두고 비판한다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
양인평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는 지난 11월 14일 저녁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 이해 대전 이대위) 대법원 승소 및 교재출판 감사예배에서 이번에 승소한 소송의 의의를 이같이 말했다.
대전 이대위는 지난 3년 동안 구원파 박옥수 씨의 이단성 문제를 놓고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최종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다.
한편 이 승소를 감사하는 이날 예배에서는 이단과 외로운 싸움을 진행해 온 정동섭 목사(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박용규 목사(총신대 신대원 교수) 등 1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대전 이대위 위원들이 편찬한 이단 예방성경공부 교재 <우리시대의 이단들>(두란노펴냄)은 이단문제의 경우 예방이 최선이라는 취지하에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이단의 실체와 판별 기준까지 공부할 수 있는 성경공부교재이다. 특히 구역이나 속회 모임에서 성도들이 직접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단에 미혹되기 쉬운 성경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종말론과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교회의 주요 이단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이단의 교회침투와 피해 사례를 제시하여 교회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법률적인 차원에서의 이단 대책과 주요 상담 사이트 및 참고도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박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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