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발표 하시는 담임목사님




▲ 한국교회를 위해 무릎으로 기도하는 담임목사님


담임목사님께서는 4/8(금) 한국복음주의협의회에서 "한국교회의 갈등, 분쟁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 주제로 열린 4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한기총 이대로 둘 것인가? 한국교회를 강도의 소굴로 만들 것인가! 희망의 물댄동산으로 만들 것인가!"로 발표를 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발표에 앞서 "저에게 주어진 ‘한국교회의 갈등, 분쟁의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여러 자료를 모았습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쉽게 잘 써내려가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와 제가 속한 교단(예장 합동측)을 생각하며 아픈 마음으로 썼습니다. 존귀하신 주님께서 종과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저와 견해를 달리하는 분들께 넓은 마음으로 용납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통회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발표하셨습니다.

이어 참석한 발표자 및 원로목회자들이 무릎을 꿇고 "먼저 지도자로서 반성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고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시어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