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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물 3월호


미국 시카고 휘튼칼리지에서 개최된 제 7차 한인 세계선교대회에서 로잔세계복음화운동 더그 버드셀(Doug Birdsall) 총재는 우리 기독교회가 집중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할 5가지 주제를 제시하였다.
1. 이슬람의 도전과 확장
2. 다원주의로 인하여 흔들리는 진리
3. 교회와 기독교영향력 쇠퇴
4. 대도시선교
5. 어린이 곧 다음세대 선교등이다.

기독교역사 2000년 동안 이방종교와 비진리로부터 도전과 침해를 받지 않는 때는 없었지만, 지구촌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면하는 문제는 깊고도 넓다. 특히 이전 세대의 건전한 신앙의 체계와 가치를 다음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기 위하여 배전의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전진하던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지휘하에 요단강을 건넌후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열두 돌을 가져다가 요단강 가운데와 동시에 길갈에 세워 신앙의 세대계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비주얼라이즈(Visualize)’ 곧 가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새로남교회 주일학교교육현장에 주신 은혜의 흔적을 교회교육백서에 담아내고자 한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성경의 원리를 바탕하여 지향해야 할 소망의 로드맵이기도 하다.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여호수아 4:6-7)

신앙교육은 주일학교 교육으로만 완성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안다. 부모의 가정교육과 사회에서의 평생 신앙교육과 연계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한다.

그동안 주님에 대한 지고지순(至高至純)의 사랑과,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 그리고 맡겨진 직분에 대한 충성으로 초지일관한 우리 교회 교육현장의 모든 교사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교회교육현장의 최일선에 서서 동역의 모범으로 선 교역자들과 각 부서 부장을 비롯한 새로남교사 가족 여러분과 함께 손에 손 잡고 다음 세대를 더욱 강력하게 무장된 복음의 영광스러운 세대로 세워가기를 소원해 본다.

우리 모두의 혈관속에는 개혁자들의 DNA가 잠재되어 있음을 안다.

I.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Soli Deo Gloria)
II. 오직 은혜로만 (Sola Gratia)
III. 오직 믿음으로만 (Sola Fide)
IV. 오직 성경으로만 (Sola Scriptura)

새로남교회 교육 현장 각 부서와 학생과 교사와 부모위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위에 기초하여, 성령님의 영감이 충만함이 임하기를 기도드린다. 세상으로부터의 수치가 아니라 하나님과 말씀의 영광으로 가득한 교육현장을 이루도록 우리 모두 말씀과 성령의 도구로 주님의 거룩한 제단위에 올려드리기를 소원한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127:3-5)”
할렐루야. 아멘!

※새로남교회 주일학교 교육백서 서문입니다.
주일학교 교육의 수혜자인 자녀들의 학교력에 따라서 올해부터 주일학교 새학기가 3월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