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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물 2014. 4월호>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남다른 사명은 다음 세대의 부흥을 견인하는 것입니다.
새로남기독학교의 구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2.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3.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4.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은 1-4까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당대에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초를 놓을 수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0:13-16절은 다음세대를 품어내는 예수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13)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예수님의 마음은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은 한결같이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합니다.
진정 자녀들이 잘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옵니다.
예수님께로부터 멀어지도록 만드는 환경, 구조, 이념, 생각들은 옳지 않습니다.
부모 역시도 연약한 부분이 있기에 예수님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과 정신은 품에 안겨주신 자녀들 모두가 예외 없이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둘째, 다음 세대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기성세대의 오염된 가치관은 공히 부모와 자녀에게 아픔을 줍니다.
명색이 예수님의 제자라고 부름 받은 사람들도 주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시대는 우리 자녀들이 주님 앞에 나오기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특히 기성세대의 언행불일치(言行不一致)의 삶은 다음세대에 반발과 좌절을 심어줍니다.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삶은 다음세대에게 무한한 격려를 선물합니다.

셋째, 새로남기독학교는 우리 교회에 맡겨주신 은총의 선물입니다.
여러 가정이나 교회의 남다른 사명이 존재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시대에 다음세대를 세우라는 주님의 분부와 부탁을 따라 새로남기독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주님의 뜻으로 세워진 새로남기독학교가 주님의 마음을 품은 교우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형을 통하여 우리 자녀들 세대에 새로운 소망의 빛을 가득 안겨주기를 소원해 봅니다.
남다른 은혜에는 반드시 사명이 따르는 법입니다. 주님사랑, 다음세대 사랑으로 우리의 사명인 새로남기독학교를 통한 다음세대 세우기가 힘있게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Permit the children to come to Me;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마가복음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