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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과 함께한 20년! "아름다운 동행 20년"의 축하와 감사의 글을 남겨주세요

새로남교회와 아름답고 복된 동행을 하신 20년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는데, 탄방동서 만년동으로 두번이나 바뀌었네요

세번째 강산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2000년 제자 훈련을 받으며 모아 었던 파일들을 다시 뒤적여

보았습니다.

곳곳에 빨간 글씨로 "삶의 균형을 잡으십시요. 가정의 화목이 우선입니다. 영성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기도시간을 확보하십시요. 집사님은 교육계의 자랑입니다......" 기록된 흔적들을 보면서 제자훈련의 이전과 이후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목사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만약 제자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목사님과의 만남, 훈련을 통해 삶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정도목회, 목양일념, 신행일치의 삶의 본을 보여주신 목사님의 뒤를 따르며

정도교육, 교욱일념, 교행일치의 삶을 살아가고자 다집해 봅니다.

아름다운 동행20년,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이후의 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