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호 목사님,

저의 목회여정가운데 '목양일념', '정도목회'의 큰 획을 그어주신 오정호 목사님의 새로남 20년의 발자취를 흠모하며 감축드립니다.

지난 8월 새로남을 방문했을 때에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사모님의 친절하신 안내로 새로남기독학교도 돌아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 1월 25일(주일)에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미국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저희 교회에서 꼭 모시고 싶습니다.

플로리다에서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두분의 건강과 목회의 영력이 날로 새로워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탬파한인장로교회

박준필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