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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과 함께한 20년! "아름다운 동행 20년"의 축하와 감사의 글을 남겨주세요

존경하는 오 정호 목사님!

 

목사님을 1995년 1월 1일에 뵈었으니까 20년째고 날자로 따지면 오늘로 6904일  (2014.11.29일기준) 되었습니다. 20년 그러니까 쫌 짧은 생각이 들고 6904일이라고 하니까 훨씬 정감이 가고 뭔가가 확 느껴지네요.^^  저는 새로남교회 (4559일)과 상도제일교회(2345일)에서 6904일을 보내며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6904일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신 목사님을 뵈니 이 만큼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내일 아름다운 동행 20주년 행사에서 뵈어도 여전히 똑같으시겠죠? 늘 똑 같으신 모습으로 계셔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 서울에서 저의 부부와 목사님께서 주례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다산의 애국자 반열에 오른 세 자녀 아라(고2)와 사라(중2)와 현재(중1)데리고 달려가겠습니다 . 목사님~ 참고로 아이들이 엄청 중요한 기말시험기간입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기말시험기간이면 어떤지 아시죠? 시험을 포기하고 학원을 포기하고 공부를 포기하고 내일 대전 새로남으로 동행합니다.... 음~ 아~ 목사님께 부담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구요....다만 참고하시라고요^^ 저의 가족 전 구성원의 마음을 담았다는 것 더 이상도 아니고 더 이하도 아니고 참고입니다^^!! 하하하.  아~ 내일이 6905일이 되겠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