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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와 오정호 목사님과 함께한 20년! "아름다운 동행 20년"의 축하와 감사의 글을 남겨주세요

 

목사님.

19기 제자1반 김광섭집사입니다.

어제, 아니 오늘 새벽(제자훈련)에 헤어지고 몇시간 지나지 않았네요^^

목사님으로부터 제자훈련을 받는

매주 월요일 밤의 따뜻한 마음.... 그 여운이 오래 남아 한주를 채우곤 합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포근히 안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차례 목사님께 말씀 드렸듯....

저희는 당대에 예수님을 믿는 가정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끌어 주지 않았던 저에게 그리스도인으로 향하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영적 궁핍과

간헐적인 은혜의 필요만을 쫒아

울부짖듯 세상적 가치를 쫒고 또 쫒아가며

뜻모를 인생의 갈증을 해결하려 하였습니다.

 

제겐 영적인 스승,

목자가 필요했고, 주님께서 만남의 복을 주셨습니다.

 

목사님을 뵙고,

말씀을 접하며..... 영적인 안정과 가정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명료해졌으며

그것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세상의 모든 것들을 구조조정 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주님과의 첫사랑.

예배를 드리며,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영적인 요동과 회개가 되어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흐릿할 정도로 예배시간에 울고 또 울었던 기억.

 

'십자가'

'예수님'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 속의 뜨거움에 왈칵하고

 

차를 타고 교회 앞 대로를 지나다가, 우리교회 십자가만 바라보았는데

신호대기하며 차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울던 기억.

아무 것도 모르며 따라 울던 아이.

주일학교가 유치원 보다 더 좋다고

일주일을 기다리는 아이....

 

'대관절 우리가 어떻게... 주님께 선택받았을까?'

 

교회의 본질속에 마음을 맡기고,

말씀에 순종하며

목사님을 바라봄이 아닌 느껴봄으로 출석하며...

교회를 판단함에서 멀어져 교회를 내것으로.... 기도하며....

뜨거운 주님 사랑에 감동하는 삶.

새벽예배를 위해 차가운 교회 출입구 콘크리트를 밟는 감사함.

'오늘도 은혜속으로....'

'주님! 그리스도인 답게 살게 해주소서. 주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기도드리고, 마주하는 목사님들 ... 한결같은 목사님들...

 

마음의 감사가 끊이질 않아

인성이 변해가는 ......

인격이 변해가는......

 

저와 제 가정에게 ....우리교회는 이렇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계셔서

우리 목사님 하나님께서 온전히 사로잡아 주셔서..

이러한 은혜가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광섭 집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