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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싸왓디캅!(안녕하십니까?) 한국은 차가운 겨울이지만 태국은 따듯한(?) 겨울이랍니다.
온 땅의 모든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또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동참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박선교사는 한국대표직을 감사히 마쳤습니다.
11월 7일에 지피선교회관에서 이사님들, 선교단체장들, 선교사들 그리고 성도님들을 모시고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처음 한국대표직을 맡아 선교현장을 떠나 고국에 들어 올 때는 이 직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염려와 걱정을 하였는데,  이사님들, 동료 선교사들 그리고 간사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본부건물을 구입하고, 한국본부사무실이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많은 선교사들을 동원하여 파송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님들께서  저희들의 본부 사역을 이해하며 기도해 주시고 힘껏 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국제본부의 전략담당 부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박선교사는 선교회의 전략담당 책임자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선교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또한 현장에 알맞은 선교전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입니다.  이 일을 제대로만 한다면 선교회의 특성을 살리고, 사역에서 낭비를 제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사역은 전략팀 위원들과 함께 꾸려 갈 것입니다.
우선 내년 2월까지 그 동안의 자료를 기초로 현장사역의 현황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이것을 선교사들과 위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향후 장단기 전략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려고 합니다.  현장의 선교사들. 전략팀 위원들과 함께 이 사역이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태국으로 일터를 옮겼습니다.
11월 말에 저희들의 사역지를 태국으로 이사하였습니다.  3년 동안 태국을 떠나 있었기에, 저희들이 먼저 해야할 일은 새로운 태국환경에 적응해야 할 일입니다. 지난 10월 달에 저희 내외가 잠시 이곳을 방문하였었는데 많은 것이 변해 있었습니다.  우선 시간을 내어 태국 북부, 동북부, 남부등 각 지역에 살고 있는 제자들과 사역자들을 방문하여 교제를 나누면서 선교현장의 필요와 앞으로 저희들의 해야 할 사역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방콕에서 가지는 ‘중앙아시아선교대회’에 참석하여 선교현장의 상황을 배우려고 합니다. 태국에 안정된 정착과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또한 저희들이 해야 할 사역의 준비를 잘 준비하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요.


                                           태국의 방콕에서
                                보냄을 받은  박선진.최정화. 승훈.지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