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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2023.10.08 17:19

김태석A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 108회 총회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의 기도제목 그대로, 명품총회,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가 되게 하시고 거기에 더하여 박수총회, 구호총회, 인사총회라는 열매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저의 인생에 다시 없을 이 귀한 총회를 위해 어떻게 헌신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기도했는데 총회장 이취임 예배에 연합찬양대로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던 수요일 저녁에 그 비를 맞으며 교회를 향할 때 108회 총회를 기점으로 우리 한국교회에게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호와는 위대하다' 찬양을 올려드리는데 우리를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미래세대에 잘 계승하리라는 다짐으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아마 연합찬양대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드렸으리라 확신합니다. 

 

예배를 드리며 특히 축사의 시간에 많은 감동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축사를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 중에 담임 목사님께서 전화로 말씀하셨다던 '청소하러요.'는 제 마음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눈물을 훔치시는 담임 목사님의 옆모습 또한 잊을 수 없습니다. 축사를 전하시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잠언 29장 25절의 말씀을 붙드시는 목사님의 삶을 또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화종부 목사님의 '한국 교회와 교단을 위해 가장 소중한 목사님을 내어주신 새로남교회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또한 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나 또한 새로남교회의 성도와 직분자로서 걸어다니는 새로남교회, 걸어다니는 한국 교회임을 주지시키고 기도로, 헌신으로, 삶으로 동역해야 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제 108회 총회를 돌아보니 참으로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담임 목사님의 총회장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영광스러운 사역에 새로남 성도로서 one team동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맡은 사명과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으로 주님 앞에 칭찬받는 새로남의 성도가 되겠습니다.

 

Soli Deo Gloria!

 

목양2팀 월평19다락방 순장 김태석A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