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예수 죄사함 받은 후 새 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
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주옵소서~ !!"
우리의 앉고 서는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합니다. 주님을 찬양 드릴 때 더욱 겸손하게 하소서...찬양대에서 더욱 주님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 드리며
생명과 호흡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 축복합니다 .^^!!!

한해동안 우리 임마누엘성가대에서 기쁨으로 찬양올릴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기쁨으로 수고를 감당하시는 류명우 지휘자님, 늘 멋진 큐티 코디네이터로 열정을 불태우시는 정광조 대장님, 꼼꼼하게 모든일을 열심히 챙기시는 김태성총무님, 그 밖 파트장님들, 회계님..... 울 성가대 단원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 ^ 함께함이 기쁨이고 감사함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행복한 울 임마누엘 성가대로 화이팅입니다!! ^ ^

주일아침 찬양연습전에 다같이 몸도 깨우고 입술도 풀고..
어떻게 하면 피치에 딱맞게 좀더 공교한 찬양을 드릴수 있을까
고민하는 우리 임마누엘 모든 대원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안타까운 마음을 잘 알고계실꺼에요ㅋ
내년에도 건강과 성대관리 잘하고 류집사님 지도에 맞추어
주님께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리고 듣는 성도들에겐 은혜되고
우리모두 사랑을 나누는 임마누엘되길 소망합니다~

찬양을 듣다 보니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놀라운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라는 어느 찬송가의 가사가 함께 생각이 납니다. 저와 같이 부족한 사람이 찬양대에 설 수 있는 것도 주님의 크신 은혜요, 영육이 모두 건강하여 매주 기쁘게 찬양드릴 수 있는 것도 모두 주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생각됩니다.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들, 기악/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파트에 속한 모든 대원님들에게 2016년도에도 신실한 영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를 통한 찬양의 제사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이 은혜로운 자리를 넉넉히 감당하는 복이 충만하게 내려지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