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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 했는데 되더라구요..

2004.09.13 16:45

김창숙 조회 수:1411 추천:3

전 지난 2003년 4월에 등록한 초신자입니다.
작년엔 둘째아이가 어리다는 핑계로 교회 여러 행사에 참석치 못했습니다.
열심히 참석하는 순원들을 보면서 딴 세계에 사는 분들 같이 느껴졌습니다.
과연 그들을 이끄는 건 무얼까~~~????  
작년 특새 딱한번 참석해보았습니다.  그때의 놀라움이람 금할 수 없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권찰로 세워주셨는데.. 그렇게 열심히신분들을 제가 발꿈치라도 쫓아갈 수 있을까??? 하며 두려움으로 권찰직분을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 순종하겠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이 사랑하사 1학기 무사히 마쳤고..

2학기 특새를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내가 하루라도 참석할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은혜의 바다에 빠져있습니다.
전 매일 새벽기도 참석하면 제일 먼저 올리는 기도가..
"하나님!! 이 은혜의 자리에 제가 참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니다.!!"

오늘은 저희 큰형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가 새로남교회에 오게된 것이 저희 큰형님 덕분이였거든요..
"형님~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하나님 성전에.. 저를 인도해주셔서.."

"하나님!! 정말 감사해요.. 절 이렇게 사랑하사.. 하루 24시간을 26시간 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심~~!!!"  꼭 개근을 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