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방 집사님의 번득이는 재치....상상이 갑니다...ㅋㅋ
묵묵히 사명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뒤에서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시는 모습이 은혜가 됩니다.

만남은 기쁨을 선물하고, 즐거움을 생산한다 하지요^*^
정겨운 믿음의 동지들과 한바탕 잔치를 벌였는데요.
마무리는 풋살로 ~훗 훗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분들, 이신한 집사님,고재영집사님,특히 플룻 연주하신 황현숙 집사님, 2부의 장집사님,노익장을 맘껏 과시하신 최진묵집사님, 정순호 집사님, 정현주 집사님,
그리고 김성식 목사님 홧팅^*^

헌금위원은 거룩한 줄 알았는데 체육대회까지 해서 좀 놀랐습니다.
족구 한다고 해서 중독 수준인 테니스를 포기하고 정집사 따라갔는데...
그런데 웬 기차놀이(꼬리잡긴가요?)! 심지어는 제일 무서워하는(다칠까봐 슬슬 피해온) 풋살까지!
처음엔 이방인으로 끼어 있는 것 같았는데 발야구하면서 몸을 서로 부딪히다보니 점점 살가와지고 분위기에 빠져들더군요. 발야구 하면서 좀 우기는 전략도 좀 쓰고(팀 사기 앙양을 위한 전략-히딩크 스타일이죠) 잔머리도 약간 썼는데... 결과는 ㅠㅠ. 아무튼 15점이 목표였는데 18점이나 획득했으니까 승패에 관계없이 목표는 오버달성한거죠. 발야구에서 백팀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체력을 뺀 다음 다른 종목에서 이길 수 있었으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전략성공이라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정진방 집사님, 저희 때문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죄송하구요. 소문대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노련한 경기, 심판 운영으로 얼마나 즐거웠는지요. 퇴장조치대신 따뜻한 상으로 베풀어주신 관대한 처분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목사님, 가장 바쁘신 토요일인데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금부서 너무 분위기 좋습니다. 그리고 덴톨상 너무 감사합니다.
헌금위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헌금위원 아무나 못합니다, 예배 30분 도착,단정한 품위, 절도있는 질서, 3~5층 오르내리는 체력, 아무리 급해도 결석 금지,..헌금위원분들의 영육간의 건강한 모습 좋습니다. 저도 헌금위원출신이라는 사실...자랑스럽습니다 ㅎㅎ

"헌금위원" 사역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소리없이 귀한 사역을 묵묵히 감당해 오신 집사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주일마다 예배를 위해 섬기시는 집사님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체육대회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셨다니 한 성도로써 함께 기쁨이 넘쳐납니다.
김남정 집사님MVP 축하드리고요~~부부가 함께 섬기시는 모습 은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