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여제자 2반은 지난 3월 1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은혜와 기쁨 속에서 약 두 달여간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친밀해지며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자

M.T를 다녀왔습니다.

초록잎이 싱그러운 장태산의 한 펜션이 우리의 숙소였습니다.

우리의 허기를 채워줄 오늘의 일용한 양식은요~

항아리 속에서 무려 3시간 동안 숯불에 기름 쏙~빠지게 구원진 삼겹살!

식사 준비도 함께하면 즐거움 그 자체~^^

맛있는 한 상이 차려지니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멋진 숙소와 맛있는 식사를 위해

답사다니며 수고해주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식사 후 이원선 전도사님의 인도로 특강과 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하시고

깊은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주시는 전도사님, 감사드립니다.

이어진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크레이션 시간

DISC 검사로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며

동역자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성향별로 팀을 나눠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선행을 베푼

마니또를 발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고

전도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선물 뽑기 시간도 있었습니다.

레크레이션과 달콤한 이야기들로 우리의 밤은 깊어졌습니다.

다음 날, 자연이 가득한 밥상으로 아침을 든든히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장태산 휴양림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께서 만드신 자연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마지막으로 29기 여제자2반만의

특별한! 자체 제작! 현수막을 들고 단체 사진 찰칵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이 되었던

29기 여제자2반 동역자들과 이원선 전도사님이 함께한 M.T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