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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께서 지난 금요일 서울 일정을 마치시고 허리수술로 입원해 계신 비전중등부 김현웅 목사님을 심방하셨습니다. 찬송낭독과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성령의 힘입임을 통해 겉사람과 속사람이 이전보다 더욱 강건해 질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속히 회복하셔서 대전에 기쁨으로 다시 만나요!

예, 저희 비전중등부 선생님들과 예람들도 지난 목요일 밤에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달려가서, 목사님 힘들고 불편하실까봐 쪼금뵙고 아쉬워하며 얼른 내려왔습니다. 서울에 가서야 전부장님이셨던 임현민 집사님과 이수경 집사님이 생각나 연락 했더니 쏜살같이 달려와 주어 반가운 얼굴도 잠깐 뵙고 왔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전화 끊고 헐레벌떡 달려왔는지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간신히 왔답니다.
오늘은 서인원 전도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은혜롭게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 비전중등부 예람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기특한지 몰라요. 수련회 후로 예배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온전히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참된 예배자로 바로 서가고 있어요. 예배 시간에 핸드폰 만지는 예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목사님의 회복을 위해, 말씀 전해주실 서인원 전도사님을 위해 와우패페를 위해 기도하는 예람을 보며 얼마나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는지요.  아모쪼록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대전의 많은 청소년들을 살리고 세우고 고치는 사역을 힘있게 감당하시기를 응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