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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eronam.or.kr/~saecho/music/riverside.mp3안녕하세요 목사님..
월평 9다락방에 박상용집사 입니다.
2주전 교통사고로 (오토바이주행중 후진하는차에 추돌사고..)
입원중, 주일저녁 밤10시를 훌쩍 넘긴 시간 병실에 환자들과
있으려는데..(테레비 봤어요~ㅋㅋ)

느닷없이 한통의 전화로  다들보고 있는
티비코드를 번개같이 뽑고  침대에서 엉거주춤 무릎을 하고..
저의 사고소식을  접하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께 "아멘 아멘"하고있는
제 모습을 보고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정말 뜻밖이면서 바쁘신중에도 주신 전화가  막~ 감사하고 어떻게
표현 할수없이 기뻤어요..함께 올려드린 사진은 사고처리가 잘되어서
지금은 퇴원도 하고 새 애마를 시승하며 집사람에게 부탁해 한 컷 찍었어요.

언젠가 "작은일에 관대 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은 다락방 집사님이
새벽예배 오시는 길 택시비 거스름을 기분좋게 뿌리치시며 "예수 믿으세요"
했더니 그날 모든일이  잘 풀리셨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

저도 가급적 모든일에 관대해 보자고 오토바이쎈타사장님에게
크지않은 거스름은 곧잘 뿌리쳤더니 이번사고에
보험회사와 잘협의하였다며 오토바이를 새것으로
바꾸어 주시더군요~♬ 호사다마 [好事多魔] 라고는 하지만

일단 감사 할일이 많아 좋구요
이글을 보시면 기도한번 부탁드릴께요
새애마와 함께 일할때 주님 위해 일 할수있는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하며  
두서없는 글 철하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