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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하나님께서는 백전백승하시는 분이심을 항상 믿어 의심치 않았읍니다. 그러나 사람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늘 마음조리며 이번 결과를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큰일 하셨고요...  
최근 메스컴과 지역의 게시판에 붙은 저 이단의 선전광고를 보면서 영 마음이 깨운치 않았읍니다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시원스레 해결해 주시는 오늘은 특별히 의미있는 다락방이 될 것같읍니다.
늘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지켜주시리라 믿읍니다. 많은 직분자들께도 오늘의 승리에 감사드리며, 우리 새로남교회는 이 땅의 영원한 하나님의 교회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