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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마음이 울컥합니다.

2004년 가을에 시작되었던
이 싸움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군요.

중간중간 그 바쁘신 와중에도
수도없이 법원을 오가시는 것을 보면서
괜한 발을 디뎠나 하는 짧은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중심을 보신 하나님께서
수고보다  많은 것들로 우리에게 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멋진 하나님은
오늘의 판결을 족쇄로 사용하시어
그들의 머리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 일에 함께 수고하고 기꺼이 동행해 주신
대전광역시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 목사님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1026 이라는 아름다운 날을 주신 주님 만세, 만만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