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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회원들은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얻었고, 새로남교회에서 오정호목사님과 조성희사모님과의 만남을 주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새로남 교회와 목사님과 함께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맞이할 10년 후, 20년 후 새로남교회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평신도 사역자들의 열정과 헌신, 수많은 젊은 청년들의 역동적인 헌신, 다음 시대를 이끌고 주일학교의 어린이들을 볼 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교회와 성도로서, 우리의 섬김을 통해서 새로남교회가 대전으로부터 세계를 향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복되고, 존귀하게 쓰임 받을 것을 기대합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을 향한 정도목회, 열정, 섬김, 비전, 사랑을 통해서 저희를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당회원과 모든 성도들이 목사님을 본받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아름답게 존귀하게 쓰임 받는 저희들이 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양떼를 사랑하사 미래를 준비하시기 위해, 더욱 영성과 더욱 주님을 깊이 묵상하시고, 기도하시며, 말씀을 연구하시며, 새로남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더 큰 역사를 감당하시기 위하여 잠시 짐을 내려놓으시고 안식월을 가지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쉼과 영적 재충전이 있기를 저희 교회와 당회원들은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좀 더 일찍 목사님께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지 못한 부족한 당회를 널리 용서하여 주십시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짧은 기간이지만 교회의 모든 일은 당회와 교역자에게 맡기시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충분한 쉼과 영적 재충전을 위해 주님과의 아름다운 시간들을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정호목사님, 조성희사모님, 기환군과 기은군 모두 사랑합니다.

                      주후  이천칠년 사월 이십칠일 오크벨리에서
                                       당회원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