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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사님의 사고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몸과 마음을 다해 복음의 최일선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는 목사님을 지켜 주시리라 믿었거든요.
금번 주일에 목사님이 계시지 않으시니 뭔가 마음에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배시간에 영상으로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의 시선이 사랑하시는 자를 떠나지 않으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이라는 제 생각이 맞았거든요.
목사님, 이번 기회에 짧은 시간이나마 그동안 쉬지 못한 육체에 휴식을 주세요. 마음의 긴장도 좀 이완시키셔서 편안히 지내세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목사님을 지켜 주시고, 주님께서 언제나 주님의 일에 아름답게 쓰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