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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늘 스승의 날에 저희 임직 예정자와 가족들은 목사님과
       사모님과 성도님앞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정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흘려내려
       순종의 기쁨이 교회와 가정에 펼쳐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호  호리라도 주님사랑 영혼사랑의 첫사랑을 잃지 않고
      건강한 교회 세우는 직분자로 서기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