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사님, 안녕하세요....
청년 2부 이윤정 자매입니다. 오랫만이지요?
매번 목사님 위해 기도하면서 목사님께 편지 올려드려야지
생각하면서도 무엇에 그리 분주했는지 이제서야 편지를 써봅니다.

주일의 사역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임직 예정자 분들과 함께 새벽을 깨우며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도 느꼈지만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새벽을 깨우면서 목사님의 메시지에 항상 힘이되었어요.
물론 다른 부목사님의 메시지에도 힘이되었구요^^;
저의 갈급함을 항상 말씀으로 시원하게 해결해주시는 목사님...
그래서 멀리서나마 감사의 마음을 늘 갖고 있답니다.

목사님, 어제는 청년2부에서 "행복보여주기 프로젝트 브라보" 행사
하신 것 아시지요? 청년 2부 지체들 부모님 초청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저희 어머니도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함께 예배드렸는데
너무나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과  생활한다며 정말 기뻐하셨어요.
아름다운 교회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함께 찬양했구요.
어제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아들, 딸을 바라보시는 듯 기뻐하셨답니다.
감동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5월 8일)은 저희 병원에서 어머니 종합검진을 하고 서울에
모셔다드릴 계획입니다. 감사하게도 제게 3일간의 휴가를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너무나 많이 부족한 딸이지만 오늘 어버이날 만큼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답니다.

목사님, 감사드려요.
이렇게 좋은 교회에 제가 다니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헌신적인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이 좋은 것들을 누리면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드려요.....
목사님,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저희 부모님 뿐 아니라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올려드립니다.
감사하고,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