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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6월 3일 오후1시15분 윤영종/박유미A집사님 가정에 둘째 귀한 왕자님(3.06kg)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귀하게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시고, 박유미 집사님이 산후조리 잘하시도록 축하와 격려,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