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하일까요? 흰다리 새우 일까요?




익으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울 뿐....




저희는 관계 없어요..맛만 좋으면 되지...




한 눈 돌아가는 것을 보니 대하 맞네!




우리 고향에서는 이걸 이렇게 생걸로 먹죠!




자! 이제 실컷 드셨으니 상품 걸고 가족게임을 하는데 요령은...




왕자님! 공주님! 사뿐히 말고 제발 빨리 즈려 밟고 가소서...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바쳐서...




하하! 비록 졌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하네...




자! 보물가져오세요..다 바꿔드립니다. 애야! 살림에 보탬이 되는것을 골라야 한다...




우리도 저 때가 있었죠? 아무튼 부럽당... ^^;




자! 피날레는 축구 한판....강력 발리슛!




골인! 앗싸..내가 넣었다! 역시 축구는 폼 보다는 위치 선정이 중요하죠....


아마추어 사진 작가이신 조성철 샘 등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교사를 위한 야유회가 아니라  교사 가족들을 위한 야유회였죠...^^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많았던 대하와 흰다리 새우의 차이점과 맛을 확인해 보는 기회도 되었는데.....
결론은 좋은 분들과 함께 먹으면 그 어떤 것도 짱 맛있다는 것입니다. ㅋㅋ
그래도 대하를 꼭 드시고 싶으신 분은 고등부 교사 신청하십시요!
드실 수 있는 기회를 꼭 마련하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