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석양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남고속도로 상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몸에 외상은 별로없습니다.
덕분(?)에 타고 다니던 차는 더 이상
나의 애마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몸 속에는
요사이 유행하는 소위 '쯔쯔 가무시'라는 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7일간 병원에서 많은 기도와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7일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일상 생활 가운데
부족한 저의 병실을 찾아 주시고
기도해 주신 사랑
언제나 가슴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시는 성도님들을 사랑합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모든 성도님들
항상 운전에 주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