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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총회장상] 교단과 교회 명예 드높이다


제1회 총회장상 영예의 수상자




지난 102회 총회현장에서는 하나님 공의와 하나님나라 구현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교회, 노회, 단체 등에 공적으로 상을 주어 장려하기 위한 총회장상포상위원회가 구성됐다. 총회장상포상위원회(위원장:이영민 목사)는 총회장상 포상 목적을 “복음 사역과 주의 영광을 위하여 기여하고, 교회와 교단의 명예를 높인 공로가 뚜렷한 개인이나 교회,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7월 9일 제1회 총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회 사상 처음으로 총회장상을 받게 된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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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리더 역할·책임 진력

밀알상 / 오덕성 장로(새로남교회)

오덕성 장로(새로남교회, 충남대학교 총장)는 신실한 크리스천 리더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새로남교회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온 인물이다.

오 장로는 교회 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위원장과 소그룹 인도자로 봉사하고 있고, 교우와 지역민들을 겸손히 섬겨 귀감이 되어왔다. 또한 사회에서는 대전·충남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매사에 기독인다운 정직성과 창의성으로 임하여 교회와 교단의 명예를 드높였다.

오 장로는 현재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크리스천리더스클럽 회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제6차 ASEM교육장관회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덕성 장로는 “먼저 이 자리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큰 상을 주신 총회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담임 오정호 목사님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왔고 그 덕분에 귀한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를 온 맘으로 섬기는 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 장로는 “4차산업혁명 이슈가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0년 이내에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겪을 것입니다”라면서, “이러한 때에 대학이 몸담고 있는 교육자로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실력 인성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독신문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