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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센터 기공예배

2011.04.26 03:18

드림센터 기공예배
나를 사용하소서! 우릴 사용하소서! 우리 자녀를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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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향해 나가는 다음세대를 위한 드림센터가 되길 소망하며
드림센터의 자리에 지구본을 넣으시는 담임목사님


축복되고, 역사적인 순간을 알리는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드림2020 드림센터 기공예배'가 지난4/24(주일) 오후 4시, 야외 신축부지에서 2500여명 성도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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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2020 구호를 외치는 새로남 성도들


지난 2004년 입당예배, 2008년 헌당예배에 이후, 순장반의 설문과 당회의 기도모임, 주변 원로들의 권유들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 가장 최우선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전국교육시설 및 국제학교, 기독초등학교들의 사전조사, 해외의 선진사례 탐방 등의 준비를 바탕으로 2009년 6월 로이건축의 설계로 서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이날 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드림센터는 앞으로 1년 6개월 간의 건축을 거쳐 지상6층, 지하2층, 연면적 10,216,42m(약3100평), 대지면적 1,961,10m(약 600평)의 “드림센터”로 탄생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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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 컷팅식


이날 예배는 1부 예배, 2부 기공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부는 기공선언, 건축경과 보고, 축사 & 영상축사, 드림2020구호, 깃발 & 지구본,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희망풍선날리기, 기공첫삽 뜨기 등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마가복음 10:13-16)’의 제목으로 '어른들의 대조적인 두 모습(13절)과 아이들을 영접하신 예수님(14, 15절), 예수님의 눈, 손, 발, 가슴이 되는 교회(16절)'로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의 축복을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우리교회가 시대적, 교회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한다”고 전하셨습니다. 또한 “드림2020이 우리만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이 되길 기도하길 바란다”며 ‘새로남기독교학교의 교육명제’로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가르치시고, 어떻게 아이들을 대하실까’ 라는 질문 위에서 지구촌 위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어지길 확신한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교사를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가장 많이 닮은 아이들을 키워내고, 기도와 말씀, 사회의 모범이 되며 예수님의 사랑과 시선이 고정된 학교가 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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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센터의 꿈을 담아 하늘로 날려보내는 다음세대


이어 신청 목사님(삼성성결교회), 한승구 사장님(계룡건설)의 축사, 김신호 대전시교육감님의 격려사와 김요셉목 사님(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 박상진 소장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Brian Vander Haak(일본 크리스천아카데미 교육총괄), Kumi Sugisawa(일본 가또소학교 영어디렉터)님이 축사와 격려사, 영상축하메시지로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신청 목사님은 “교회의 중요 요소로서, 주님의 마음을 가진 교사가 하나님께 쓰여지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여진다. 드림센터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아름답게 쓰여질 것을 믿는다”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김신호 교육감님은 “새로남기독학교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양성으로 부패한 사회를 고쳐 나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 글로벌 리더가 많이 탄생 되길 바란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한승구 사장님은 “부활절에 기공예배를 드리게 됨이 의미 있고, 드림센터 신축에 정직과 신용으로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하와 다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드림센터를 함께 만들어 갈 감리업체 윤태권 사장님(도원엔지니어링), 건축설계를 맡아주신 서동구 소장님(로이건축), 하늘문교회 건축위원장 오종탁 장로님(하늘문교회)께서 마음담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이날 다음세대의 주인공들은 깃발행진과 지구본 심기를 통해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겠다는 마음을 담았고 기성세대들은 하나님의 인재가 드림센터를 통해 이 땅에 세워질 수 있도록 소원하며 드림2020 구호에 하늘을 향해 함께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대학부 CCD의 ‘할렐루야 Praise’ 심은빈, 황유성 성도의 ‘야베스의 기도’ 주일학교 율동팀의 ‘뜻을 세운 아이들’, ‘이 작은 나의 빛’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이끌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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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삽을 뜨는 담임목사님과 내외빈 분들


드림2020은 예수님을 사랑함에서 비롯됩니다.
드림2020은 구원의 복음에 대한 감격이며 헌신입니다.
드림2020은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입니다.
드림2020은 조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입니다.
드림2020은 하나님의 심정을 소유한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복음의 세대계승과 기독인재 양성을 위하여 첫 삽을 뜬 오늘부터 봉헌되어지는 그 날 까지 성도님들의 끊임 없는 기도와 헌신이 계속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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