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언제부터 만들어서 교회라고 부르기 시작했을까?
교회(가르칠 敎, 모을 會; church, ecclesia) ἐκκλησία(에클레시아, ‘밖으로 불러 모으다’) (엡1:22–23; 히2:12)
●죄악 세상에서 불러 모아진 성별(聖別)된 자들의 모임,
곧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성도의 모임.
이는 거룩한 신앙 공동체로서 ‘무형 교회’를 의미한다.
이에 비해 거룩한 공동체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모이는 일정한 장소 역시 교회로 불리는데, 이를 ‘유형 교회’라 한다.
●(교회의 기원) ‘에클레시아’란,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고백 후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서 처음 언급된다(마16:18; 18:17). 이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승천 후 마가 다락방에 모인 성도의 모임에서 출발한다. 이를 예루살렘 교회로 부르지만, 오순절 성령강림 역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의 지도 아래 교제하며 기도하는 모임에 지나지 않았다(행2:42).
●(초대 교회)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교회의 모습은 달라졌다.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와 집사들이 예루살렘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팔레스타인과 북방 수리아로 전도에 나섰고, 이로써 각처에 교회가 세워졌다. 이방 지역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는 수리아의 안디옥 교회였다. 그 이후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의 유럽 각처에 교회가 세워진다. 그 일에 결정적 공헌을 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바울은 그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 10여 년 동안 3차에 걸쳐 무려 10,000여 km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다. 사도행전에는 이런 바울의 세계 선교를 통한 교회 개척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교회의 본질) 교회는 사람들의 집단이지만 근본적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거룩한 모임이다. 따라서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요, 그 구성원인 성도는 그분의 몸이며 지체들이다(롬12:5; 고전12:12; 엡4:4,12,16). 성도가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 연합하고 교제함으로 유기적인 통일을 이루어 나갈 때 교회는 온전하게 선다(엡4:11–16). 물론, 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가능하다(엡1:23; 벧전2:2,9).
●(교회의 사명) 구원의 은혜를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는 것이다. 곧 교회는 복음을 선포하며(막16:15), 화해의 사역을 수행하고(고후5:19), 하나님께 속한 구원의 비밀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전4:1). 또,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명을 지녔다(엡1:5–6,11–12,15; 2:7).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교회의 의무 이전에 복이다(요일3:2).
●(교회의 별명) ①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② 그리스도의 몸(고전12:27; 엡1:22–23) ③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예루살렘(갈4:26; 엡2:22; 히12:22) ④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3:15) ⑤ 신령한 집(벧전2:5) 등이다.
- 교회에 대해 궁금한 점이라기보다는 잘못된 일을 하는 교회들이 조금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 먼저, 목사님이 미안하고, 친구에게 그러한 마음이 들었다니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함으로서 교회된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는 교회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면교사 삼아 교회의 사명을 제대로 알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대안이 되기 위해 함께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목사님은 왜 목사님이 되셨나요? 저에게도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신앙을 따라 모태신앙으로 자라났지만, 중학교 때는 정말 양아치(학교에서 문제시 되는 학생, 청소년들에게 주로 쓰이며 학생이 해선 안 될 짓을 일삼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나쁜 짓을 하는 청소년)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가운데 고등학교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은 내 삶을 뒤바꾼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로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을까? 나의 평생을 다 바쳐 무엇을 하며 살아가면 주님의 자랑이 될 수 있을까? 기도하며 말씀을 읽다가 주님의 부르심(소명)을 깨닫고 평생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씀의 양아치(양의 아픔을 치유하는 자)로 살아가야겠다고 결단하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헌금으로 진짜 건물을 지을 수 있나요? 건물 용도와 필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헌금으로 때로는 교회건물과 교육기관을 지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힘쓰기도 합니다.
- 기독학교랑 중학교를 왜 지었어요?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가정과 교회가 연합하여 다음세대의 교육의 중심인 기독교 대안학교를 운영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크리스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학생 한 명 한 명이 예수님처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독학교와 중학교에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새로남기독학교의 비전선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적 가치관 위에 가정, 교회, 학교가 하나된 통합교육을 실천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탁월한 섬김의 리더를 세운다.”
핵심가치 : 견고한 영성, 기독의 인성, 뛰어난 지성, 국제적 역량, 섬김의 지도력
- 교회는 왜 공동체 의식을 추구할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공동체적으로 함께하시기 때문이에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한분 하나님과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을 함께 통칭해 부르는 하나님에 대한 명칭입니다. 성부도 하나님이시고, 성자도 하나님이시고,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이 삼위께서는 하나님이신데,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본체는 하나이신데 그 인격은 세 분이고, 그 세 분께서는 권능과 영광에 있어서 동일하시다는 것이에요. 명심할 것은 이 교리는 하나의 신비로서 우리 피조물들이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아니면 구원 받을 수 없고(요3:16),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 없고(요14:6),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가 거룩해 질 수 없습니다(롬8:9).
하나님께서 공동체로 일하시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첫 공동체로 아담과 하와의 가족 공동체를 허락하신 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공동체 의식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즉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공동체를 통하여 살아갈 수 있습니다.
- 교회 행사&사역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키워드로 본 미션중등부 중점사역
1) 성경공부 : 성경필사, 성경통독, 성경파노라마, 성경암송, 성경골든벨, QT훈련
2) 기도훈련 : 새학기특새, 수련회특새, 목적이 이끄는 기도회, 주일저녁훈련생기도회(5-6시)
3) 복음전도 : WOW FAFE, 빌리지페스티벌, 학생선교사파송식, 학교탐방, 새생명축제
4) 제자훈련 : 기초반(1학년), 제자반(2,3학년), 사역반(3학년), 훈련생 MT
5) 수 련 회 : 겨울수련회, 여름수련회
- 왜 사람들은 교회를 싫어하고 편견을 가지며 살까요?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고 편견을 가지는 이유는 반대로 생각해본다면 그만큼 교회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는 교회가 본질을 잃고, 교회의 사명을 다하지 않을 때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죠.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통해 죄악 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바르게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에 대해서도 여러 성경에서 말씀해주시고 있는데 베드로전서4:12-19절 말씀을 읽어보면 좋겠네요.
- 목사님 PPT는 한결같이 핑크색 PPT로 가시는 건가요?
다른 PPT는 도전해 볼 생각있으신가요? 좋아요 도전해볼게요.^^ 좋은 PPT템플릿이 있으면 목사님께 추천해주세요.
- 목사님에게 올 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무엇인지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여름수련회를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이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의 행복은 늘 언제나 사랑하는 예람&선생님들께서 믿음 안에서 성장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가는 일을 보게 될 때 큰 기쁨이 됩니다.
- 왜 교회 이름이 ‘새로남’인가요?
우리 각자가 고유의 이름이 있듯이, 지역교회마다 교회명이 존재하지요. 교회에 오는 이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새로남으로 교회이름을 짓지 않았을까요? 우리교회 핵심가치를 함께 나눠볼게요.
새 : 새생명 탄생을 위하여 복음전파에 전력 투구한다.
로 : 로마서의 기록자 바울같은 인재양성에 힘써 통일을 대비한다
남 :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의 행복을 위하여 가정사역을 실천한다
교 :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한다.
회 : 회사생활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임하여 동료들에게 모범이 된다.
- 헌금이 어디 쓰이는지 궁금해요
헌금은 교회 운영(교역자&직원 사례, 교회 사역(교구&부서&기관 등), 건물 시설관리 및 유지),
이웃 사랑(선교, 대외적 활동 및 구제 봉사)의 섬김에 사용됩니다.
- 인원이 많아 힘들텐데 주로 기도하시나요 찬양하시나요
기도와 찬양을 병행합니다.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입니다.
- 가톨릭교와 기독교의 차이?
구원관에 관하여 나눠볼게요, 어떻게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가?
불교의 구원관
1) 윤회설 – 인류는 돌고 돈다
2)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고통”이다
3)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깨달음 즉 “공(空) 사상”이다
4) 자가성불(내 안에 부처가 있다)
가톨릭 구원관 – 유아림보, 선조림보
유아림보 :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죽은 유아들이 있는 곳
선조림보 :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과 같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채 죽은 선조들이 있는 곳
림보가 바로 연옥(천국과 지옥의 중간 상태)이다. 성경은 연옥을 말하지 않는다, 가톨릭에서 만든 교리이다.
가톨릭은 잉여공로 사상을 말한다. 잉여공로가 연옥에 있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 신과 인간의 협력
기독교 구원의 핵심
인간의 모든 문제가 원죄에 있다고 말한다.
창3장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열매 사건, 죄의 영향을 끼치게 된 선조가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십자가의 보혈로 그 죄를 완전히 대속해주셨다. 기독교는 처음도 끝도 하나님이 구원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인데,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구원을 전적으로 이끌고 간다!
불교, 가톨릭, 기독교의 구원관 비교
- 불교 : 자력구원(스스로 구원에 이른다)
- 가톨릭 : 반자력구원(신과 인간의 협력으로 구원에 이른다)
- 기독교 : 타력구원(하나님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 목사님 존잘, 목사님은 왜 이렇게 잘생겼나요? 고맙습니다. 친구의 눈과 마음이 아름다운걸요^^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 하셨는데 과학책에는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데 무엇이 맞는 것일까요?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한 것 같은데,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어요. 목사님의 조상은 원숭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길 바래요!
- 어떻게 하면 더 연합할 수 있을까?
무엇을 위한 연합인가 어떤 종류의 연합인가를 먼저 살펴봐야겠지만
교회안에서의 연합이라면 그리스도의 겸손을 배우면 연합이 쉽겠지요.
빌립보서 2장1-11절까지 읽어보세요.
연합의 주인공은 오직 사람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향할 때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즉 연합을 통해 주님을 더욱 높이는 것이지요.
-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실까?
우리는 창세기 말씀 중 4장에서 가인과 아벨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그렇지 않은 예배를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절에서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말씀합니다. 또한 요한복음 4:24절에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말씀하시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 헌금으로 목사님 월급해요? 저희가 헌금 안내면 목사님 월급 줄어요?
목사님은 교회에 소속된 자이기에 여러분들이 교회에 드린 헌금으로 매달 사례를 받습니다.
하지만 부서 헌금 액수에 따라서 목사님 월급이 오르거나 내려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 목사님들의 월급은 어느정도 이신가요?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교회의 경우에 따라 또한 각 교회 규모와 재정상태에 따라, 또한 직분과 담당사역에 따라 월급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대도시에 속한 교회들은 평균적으로 250-300만원 정도 됩니다. 우리교회는 규모와 재정상태가 평균이상입니다.
- 왜 벧엘센터에는 카페 안 차렸나요?
벧엘센터 1층에는 식당이 있죠.^^ 교회가 식당을 차린 것은 아니지만 식당의 장소가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나 교회 카페로 바뀌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새로남은 어떻게 대전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되었는지?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잘 감당한 결과라 할 수 있겠죠. 복음전파와 주일학교 교육, 새로남 기독학교, 제자&사역 훈련을 통해서 소그룹이 견고해지고 복음이 확장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전도되어 지금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 어느 누구라도 교회에 올 수 있나요?(Ex. 범죄자, 정신병자)
그럼요, 예수님께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어떤 죄인이라도 와서 구원받을 수 있는 은혜의 방주입니다.
- 어떻게 교회가 이렇게 좋을 수 있는가?
주님을 사랑함이 교회를 사랑함이 날로 날로 더해질 수 있기를 축복해요.
- 목사님이 되는 과정 (전도사 -> 강도사 -> 목사)
일반적으로 초,중,고 졸업 후 신학대학(4년제) 또는 일반대학(4년제)을 졸업 후
신학대학원(3년) 과정을 수료하여야 합니다. 신학대학원을 다니면서 전도사고시를 합격 후 교육전도사로 섬기게 되고, 신학대학원 졸업 한 그 해 가을에 치루는 강도사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1년 동안 강도사로 강단에서 강도권을 갖고 설교를 할 수 있으며, 강도사로 1년 후 목사고시를 통과 후 목사로 안수를 받게 되면 강도권과 목양권을 갖고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목사안수는 만 30세이상이 되어야 안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 교회에서 모든 정규과정을 다 수료해도 만30세 이상이 되어야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헌금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교회는 부서 및 모든 예배의 헌금은 교회의 재정부로 전달됩니다.
매주일 교회 재정부에서 헌금을 계수하고 각 월마다 교회와 이웃을 위한 필요한 사역에 헌금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하여야 주님 기뻐하실까?
질문처럼 매일 주님께 질문하며 하루하루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주님이 기뻐하는 삶이지 않을까요?^^ 주님은 늘 언제나 우리와 친밀하게 교제 나누길 원하시니까요. 성도된 나의 삶을 통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 영혼을 전도하는 일이 가장 큰 주님의 기쁨입니다. 백 마리의 양 중에서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한다면 전도는 소홀할 수 없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덧붙여 데살로니가전서 4:1-12절 말씀을 선물로 드립니다.
- 내게 뜻하신 것이 무엇일까?
살전5:16-18절, 시편37편을 선물로 드립니다.
- 미션과 비전을 나눈 이유, 우리는 모두 한공동체, 가족인데 굳이 구분해서 하는 이유
건물은 관리 받아야 하고, 사람은 케어 받아야 합니다.
한 부서에 인원이 증가함으로 효율적인 케어를 위해서 2010년에 대덕대로를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졌습니다.
- 교회가 갈수록 핍박을 받는 이유
디모데후서 3장 말씀을 읽어보길 바래요.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 나중에 딴 교회에 다닐 때 예장합동교단에서만 드려야 하는지
가능하다면 내가 배우고 자란 교단이 속한 교회에서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교단의 교회를 다녀도 무방합니다. 요즘 수도권에는 합동교단이라도 초교파적으로 모이기도 하고, 또한 다른 교단이라도 초교파적으로 모이기에 이단과 신천지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제자반이 평일에 안 모이는 이유
예전에는 화요일, 수요일 제자반이 있어서 평일에도 훈련을 했습니다. 결국 우선순위의 문제이긴 한데 평일에 아무래도 모일 수 있는 시간이 학교 일정과 학원 일정과 겹쳐지다보니 갈수록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하는 일
잠자게 된다. 딴 생각하며, 걱정이 많아진다.
- 교회가 세상 곳곳에 퍼질 수 있었던 이유?
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부활의 증인되어 복음 전파에 힘을 다했기에 세상 곳곳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일주일 막 살고 일요일 교회와서 회개하는 게 맞는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배자는 주일에만 예배드리는 삶이 아니라, 평일에도 일상의 예배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일주일을 내 맘대로 막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의 신앙이 없어진 결과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며 살아가는 제자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일주일을 막 살아갈 수는 없겠죠.
- 매주 예배를 준비하는데, 얼마나 준비시간이 걸릴까?
많은 목회자들에게 존경받으시는 옥한흠 목사님은 설교 준비를 40분 설교를 위해 40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하신다고 하셨어요. 목사님도 옥한흠 목사님을 닮아가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필그림 찬양팀은 주일 찬양준비를 위해서 토요일 12:30분에 모여서 3:30분까지 찬양연습과 리허설,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교회가 몇 년 되었나요?
우리 새로남교회는 1986년 8월3일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1994년 11월6일 현재 담임목사님이신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 부임하셨습니다.
- 교인수?
현재 우리교회 장년기준 출석이 4000-5000명입니다. 현재 미션중등부 주일 출석은 평균적으로 140-150명 됩니다.
- 구원에 대한 확신이 요즘 잘 들지 않습니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메시지를 주세요.
로마서 8장31-39절까지 큐티해보세요.^^
- 주님이 계시고 나와함께 계시는 것을 믿지만 만약 그렇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쓰신 것도 아시고 다 지켜보고 계실까?
그럼요, 주님은 우리의 마음의 동기까지도 살피신답니다.
- 목사님, 믿음의 형제 자매 사랑해요. 축복해요
감사합니다.^^
- 왜 하나님은 날 사랑하실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보물과도 같기에...^^
- 교회 안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손해보고 져주면 갈등은 해결됩니다.^^
마태복음7장1-6절, 빌립보서 2장2-4절 참고해보세요.
- 전 세계에 교회가 얼마나 있나요?
무수히 많겠죠? ^^ https://krim.org/세계-선교-통계-2022년/
이 사이트를 한번 참고해보세요.
- 어느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인가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아닐까요?^^
- 우리 기독교가 진짜라고 믿는데 어떤 사람들은 힌두교가 진짜라고 믿고, 어떤 사람들은 불교가 진짜라고 믿는데, 그럼 우리는 기독교가 진짜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독교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승리를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오늘 날에도 여전히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보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의 헌신과 충성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겠죠? 우리 주변에 우리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섬김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 목사님께서 예배시간 외에 하시는 일들?
훈련준비, 교육준비, 수업준비, 전도 & 심방, 설교준비 등 교회 안에서 주어진 행정&사무적인 일들을 도맡아서 하기도 합니다.
- 대한민국에 교회가 몇 개일까?
글쎄요.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에는 2500여개의 교회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침례교, 장로교, 감리교의 구분
교단의 형성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교단 형성 배경에는 새로운 개혁 및 신앙을 지키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신앙은 독선, 남을 의식하는 신앙은 위선
한국 교회 안에 독선적, 위선적인 사람들이 많은 안타까운 상황 / 독선과 위선을 극복해야 한다.
In Necessariis, unitas; in non necessariis, libertas; in utriusque, caritas!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 사랑을!
- 루퍼투스 멜데니우스(17세기 독일 신학자)
책추천 – 기독교 교파 한눈에 보기(전희준 저자/이레서원)
대부분의 교회는 한 교파에 속해 있다.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성결교, 구세군 등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교단과 교파는 믿음의 본질에 있어서는 같지만, 신앙을 실천하는 모습에 있어서는 제각기 조금씩 다르다.
물론, 어느 신앙 전통이든지 기독교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내가 속한 교파의 특징을 잘 알지 못해도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다. 하지만 교파 간의 크고 작은 '차이점'을 알면 더 풍성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각 교파의 기원과 교리적 독특성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역사적 사건을 곁들여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준다.
기독교 교파의 역사를 알면,
첫째, 기독교의 정통과 이단을 구별할 수 있다.
둘째, 우리의 신앙을 더 튼튼한 기초 위에 세울 수 있다.
셋째, 한 믿음 안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연합할 수 있다.
이 책의 독자
- 각 교파와 교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고 싶은 기독교인
- 교파들의 형성과 분열, 주요 사건이 궁금한 기독교인
- 교파 분열의 역사적 상황과 신학적 논점에 대해 알고 싶은 신학생
- 교회 학교 교사와 집사, 권사, 장로 등 직분자, 그리고 새신자 교육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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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수련회 귀가시간? | 2024.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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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내가 교회를 다니는 이유는? | 2022.11.08 |
2 | 나에게 교회란? | 2022.11.08 |
1 | 이 게시판은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 202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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