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전도자 챨스 콜슨 (Chales Coleson, 1931~2012) 님이 소천하셨습니다. 향년 80세를 사셨고, 뇌수술을 받던중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감옥에 있던 중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그는 평생 복음전도자로, 기독교세계관 강연자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셨습니다. 15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15개의 명예박사학위를, 그리고 1993년에는 한경직 목사님이 수상하셨던 템플턴 상을 받으셨습니다. 이런 화려한 업적보다 더 귀한 것은 교도소 선교회 (Prizon Fellowship)를 설립하여 많은 영혼들을 예수님의 품에 인도하셨습니다.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시절, 그의 강연을 듣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챨스 콜슨 님은 천국에 가셨고 주님의 품에 계실 겁니다. 믿음의 멋진 선배를 보냈지만, 그의 정신과 삶은 계속 전수되어야 할 것입니다.